지난 8일(현지시각) 미국 루이지애나주 배턴루지에서 열린 미스USA 최종심사에서 미스 네바다 출신의 니아 산체스가 1위를 차지했다.
니아 산체스는 8세부터 태권도를 배운 태권도 유단자로 15살에 태권도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 지역 여성쉼터 등을 찾아 직접 여성들과 아이들에게 태권도를 가르치며 태권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진 태권미녀로 알려졌다.
산체스는 여대생 성범죄에 대한 해법에 대해 "스스로 지켜야 한다"고 밝혔고, 외신은 "당당했던 답변이 그녀를 '미국 최고 미녀'로 만들었다"고 극찬했다.
미스USA 니아 산체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스USA 니아 산체스, 감탄이 절로 나오네", "미스USA 니아 산체스, 축하합니다", "미스USA 니아 산체스, 와 운동 정말 열심히 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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