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 한-러 상호 방문의 해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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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 한-러 상호 방문의 해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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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방문의 해 계기, 양국 간 우호와 관광 교류 증진에 기여 기대

▲ 한러 상호 방문의 해 명예홍보대사 빅토르 안과 그의 아내(러시아 내 광고 시안)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는 오는 6월 13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되는 ‘한국문화관광대전(Festival : Bridge to Korea)’ 개막식(현지시각 오전 11:40)에서 빅토르 안(29, 한국명 안현수) 러시아 쇼트트랙 국가대표를 ‘2014 ~ 2015 한-러 상호 방문의 해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지난 11월 푸틴 러시아 대통령 방한 계기 한-러 정상회담에서 양국의 정상은, 인적, 문화적 교류의 확대가 새로운 한-러 관계의 구축에 매우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2014~15 한-러 상호 방문의 해’ 지정 양해각서(MOU) 및 ‘한-러 사증 면제 협정’을 체결하였다. 이에 따라, 문체부는 지난 2월 제146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상호 방문의 해 계기 러시아 관광객 전략적 유치 방안’을 발표하고 관광 교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5월 30일에 서울에서 처음으로 한-러 관광포럼을 개최한 데 이어 6월 9일부터 15일까지의 일주일을, 모스크바 내 ‘한국관광주간’으로 지정하고 ‘한국문화관광대전’, ‘제2차 한-러 관광포럼’, ‘한국의료관광컨벤션’ 등 다양한 문화관광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빅토르 안의 명예홍보대사 위촉은 러시아 내 한국 관광 관심 제고를 위해 기획되었다. 빅토르 안은 ‘14. 6. 13. ~ ’15. 6. 13. 1년간 양국 간 무비자 시행, 상호 방문의 해 지정을 홍보하기 위해 러시아 내의 한국관광 홍보 인쇄광고 제작 및 동영상 촬영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6월 13일에 모스크바에서 개최되는 ‘한국문화관광대전’ 등 주요 행사에 참석해 러시아인들에게 한국을 알릴 계획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러시아에서 인기가 높은 빅토르 안의 한-러 상호방문의 해 명예홍보대사 위촉은 러시아에서 한국 관광을 홍보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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