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2시 제주방어사령부, 기상청, 경찰서, 해운조합 등 5개 기관과 여객선 등 10개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연휴 여객선 특별수송 사전대책' 회의를 제주해양 경찰서 회의실에서 열렸다.
여객선 특별수송 대책의 주요 내용은 △ 설 연휴기간 여객선 안전운항을 위한 관계기관 긴급구조지원 방안 △ 운항종사자 및 귀성객 자율적인 질서유지 △낙도 도서지역 귀성객 안전수송과 증회 방안 등 이다.
특별수송 대책 본부는 오는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여객선 운항관리실에 특별수송 안전 대책본부를 설치키로 했다.
제주해경은 올해 7개항로 13척 118회 운항하여 26% 증가한 16,000명이 예상되며 특히 모슬포-마라도항로 6회에서 수송수요 감안 횟수를 늘릴 예정이다.
지난해 설 연휴기간 여객선 이용실적은 1만2천788명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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