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학생들이 학교 시설 및 반별로 맡은 특별구역을 청소하고 있지만, 손길이 닿기 어려운 곳과 놓친 부분이 있는 만큼, 깨끗하고 쾌적한 학교를 만들기를 희망하는 학생들과 학부모의 제안으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학교의 일과를 마치고, 이에 동참하는 학생들과 교사들의 참여로 교정에는 구슬땀과 함께 빛나는 함박 웃음이 교정에 한 가득 채워졌다.
이날 클린- 부흥 교육환경 만들기 활동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로 우리 아이들이 좀 더 깨끗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 것도 교육기부 활동 중의 하나라고 생각해서 지원했다,
선생님들과 학생들 그리고 학부모가 한 마음으로 땀 흘리면서 청소하면서 참 잘한 선택이었고 학교에 대한 애정이 더 느껴졌다는 소감을 전했다.
학교의 쾌적한 교육 환경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는 김수만 교장은 “학생들과 함께 학교 사랑을 몸 소 보여 준 학부모님들과 전교직원들에게 심심한 감사를 표하면서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지금처럼 뜻을 모아 소통해나간다면 앞으로 더 발전하는 부흥중학교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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