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광객 유치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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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광객 유치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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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제주입도 관광객은 22일 현재 28만7천여명으로 전년 보다 15.4%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에 따르면 내도관광객은 총 28만7천707명으로 전년 같은기간 24만1천483명 보다 15.4%(내국인 14.9%, 외국인 32.8%) 가 증가했다.

일반단체, 수학여행,개별여행,신혼여행 등 내국인 관광객은 26만9천256명으로 구성비율은 개별여행은 19만5천439명(72.6%)로 가장 많이 차지했고 그 다음으로 일반여행 4만3천24명(16%),수학여행 2만5천619명(9.5%), 신혼여행 5천174명(1.9%) 등의 순이다.

관광객 제주입도 동향을 분석한 것을 보면 내국인 관광객인 경우 수학여행과 가족 및 레져관광객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수학여행객은 방학을 맞아 청소년 단체 여행객이 집중 내도하고 있다.

또 한라산 등반을 즐기려는 동반 관광객 및 사이클,낚시동호회 등의 동호회 단체들의 입도도 예년보다 늘어나는 추세이다.

외국인 관광객의 경우 중국 및 동남아 관광객 중심의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고 일본인 관광객은 전년보다 약간 늘어났고 중국인 관광객은 월드컵개최 및 한류열풍의 영향으로 방한 관광객의 꾸준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대만의 경우는 제주 - 대만간 전세기취향으로 전년과는 비교할 수 없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23일 현재 583명이 제주에 입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따라 제주도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현재 해외 제주관광홍보관을 개설 운영할 계획이며 중국북경,서울 등 2개소를3개소로 확대키로 했다.

해외홍보를 위해 순회홍보,팸투어확대,위성방송 TV CF, 야립광고 및 와이드칼라홍보, 해외전문잡지이용 광고 등 추진과 아울러 외국인관광객 유치 우수여행사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와함께 새로운 생태.체험관광으로 제주이미지를 제고하기위해 UNESCO 생물권보전지역과 세계자연유산지정 이용 상품화와 게이트볼 등 스포츠 레져를 통한 건강관광상품화를 시키는 것은 물론 민간차원의 '제주관광친절본부'를 구성하여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관광이미지를 가꾸어 나갈계획이다.

이밖에 스포츠인프라를 활용, 국가대표 제2선수촌을 유치 등 국제,전국스포츠대회 45개대회를유치하여 제주를 스포츠 메카로 육성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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