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아침드라마 '나만의 당신'(극본 마주희, 연출 김정민)이 또다시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나만의 당신' 5월 30일 91회 방송분에서는 90회 방송분에서 유산을 한 유라(한다민 분)가 자신의 유산에 대한 책임을 은정(이민영 분)에게 넘긴 뒤 어머니 영숙(이휘향 분)을 향해 비밀 장부를 검찰에 넘긴 사람이 바로 은정이라고 오해하게 만드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 같은 스토리 전개에 '나만의 당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으로 시청률 16%를 기록, 지난 5월 28일 89회의 시청률 15.4%를 뛰어넘는 저력을 보였다.
'나만의 당신'은 또한 KBS2 '순금의 땅'과 MBC '모두 다 김치'의 시청률 11.3%와 11.6%를 제치며 지상파 3사 아침드라마 중 최강자의 자리를 차지했다.
조연출 이정훈 PD는 "이제 드라마가 마지막을 향해 가면서 스토리 또한 점점 절정에 치닫고 있다. 이제 극을 팽팽하게 이어왔던 미스터리에 대한 대답이 서서히 그려질 예정이니 끝까지 많은 시청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관심을 부탁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만의 당신, 대단해" "나만의 당신, 나도 주말마다 챙겨 봐" "나만의 당신,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가 흥미진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