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톤스포츠(대표이사 박찬우, www.altonsports.com)가 MTB 자전거가 아니면 어렵다는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고 '로드마스터 827HA'를 비롯한 자사의 생활형 자전거로 612Km 국토종주를 성공시키며 생활형 자전거의 뛰어난 성능을 입증, 새로운 가능성을 제기했다.
5월 23일 부산을 출발한 '2014 소아암 환우 돕기 자전거 국토종주'가 약 600Km, 7박8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지난 29일 일산 국립암센터에서 성공리에 마무리 된 것. 박재갑(66세) 국립암센터 초대원장과 글로벌 알톤라이더 등 십여 명의 참가자들은 이번 국토종주 전 구간을 ㈜알톤스포츠의 생활형 자전거로 달렸고, 모두 큰 무리 없이 완주에 성공했다고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 국토종주에는 ㈜알톤스포츠의 생활형 자전거 중 대표 제품인 '로드마스터(ROADMASTER) 8시리즈' 중 827HA, 808HA, 816RA, R24 등이 사용됐다. 이들은 모두 MTB 자전거와 로드자전거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생활형 자전거다. 그 중 박재갑 원장 등 가장 많은 전 구간 완주자가 사용했던 '로드마스터 827HA'는 시마노 알투스 27단의 높은 비율의 기어를 장착하고 있어 MTB 자전거처럼 가파른 언덕길을 쉽게 오를 수 있고, 로드 자전거처럼 슬림한 타이어를 채용해 노면과의 마찰을 줄여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다는 게 장점. 게다가 초경량 고강도 소재인 DP780으로 프레임을 만들어 차체가 강하면서도 가볍기 때문에, 페달을 밟을 때 힘이 덜 들고 경쾌한 라이딩이 가능해 체력소모가 심한 국토종주에서는 체력안배에 도움이 돼 유리하다는 것이다.
특히 이번 국토종주는 대부분의 코스가 완만한 언덕과 일반도로 등 평지 중심이었기 때문에 생활형 자전거의 장점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었다고 완주자들은 전했다. 또 급경사 지역으로 가장 어려운 코스라고 예상됐던 이화령(충북 괴산)에서도 '로드마스터 827HA' 덕분에 높은 고개를 넘는 고통의 강도를 다소 줄일 수 있었다고. 원래 MTB 자전거를 타던 일부 참가자도 ㈜알톤스포츠의 '로드마스터 827HA'를 직접 체험해 본 후에는 빠른 스피드와 가벼운 등판 능력이 필요한 일부 구간에서는 827HA를 이용하여 좀더 수월하게 종주를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알톤스포츠 홍보마케팅팀 김민철 팀장은 “생활형 자전거로는 국토종주가 어렵다 또는 위험하다는 인식이 일부 있으나, 이번에 로드마스터 827HA를 비롯한 자사의 생활형 자전거로 참가한 분들이 모두 전 구간 완주에 성공하면서 생활형 자전거의 성능과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말하며, “생활형 자전거는 MTB 자전거와 로드자전거의 장점을 결합해 활용도가 높기 때문에 최근의 소비자 니즈에 부합, 올 들어 시장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재갑 원장은 66세라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이번 국토종주 전 구간을 진두지휘하며 달렸는데, 완주를 마친 후 소아암 환우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함과 동시에, 이번 국토종주를 무사히 마치는 데에는 ㈜알톤스포츠의 탄탄한 제품과 전 구간을 함께 달려준 글로벌 알톤라이더, 기술 인력 및 수송차량 지원 등이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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