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수많은 스토리를 만들어 화제다.
런닝맨 딱지대회는 런닝맨 멤버들이 그간 일반적으로 보여줬던 '이름표 떼기, 초능력대결'을 벗어나 몇 달전 보여줬던 시청자들과 함께 호흡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한강 도하 대회처럼 이번 런닝맨 딱지대회에서도 대학생들을 불러모아 경기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그간 런닝맨의 절대 강자로 불렸던 김종국이 '윤은혜' 합창에 무너져 결국 지석진에 패하는 장면이 압권이었다.
지석진 또한 이날 런닝맨 딱지대회 우승 후 감격에 눈물이 글썽거릴 정도로 진정성도 돋보였다는 평이다.
한편 런닝맨 딱지대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런닝맨 딱지대회, 윤은혜-김종국 러브라인 나올 때 '빵'터졌음", "런닝맨 딱지대회, 이번 방송은 지석진을 위한 방송이었다", "런닝맨 딱지대회, 정말 유재석이 묻혀보일 정도로 지석진-김종국 등 모든 멤버들의 화합이 빛났던 방송"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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