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관내 농가들이 고품질 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적기 모내기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6일 현재 친환경 왕우렁이 농법(800ha)과 일반관행농법(3,925ha) 등으로 경작하는 총 재배면적 (4,725ha) 중 70%에 해당하는 3,300ha의 모내기가 완료됐다.
군은 예비못자리 8,500상자를 설치해 각종 기상재해와 병해충 등으로 육묘를 실패하거나 육묘기술이 부족한 농가, 못자리 설치시기를 일실한 경작자에게 이앙모를 무료로 공급할 방침이다.
5월말에 예비 못자리 수요농가를 파악해 5월말부터 6월초 농가에 공급하게 된다.
안재동 친환경농업과장은 “이앙모가 부족한 농가가 빠짐없이 예비못자리를 신청해 적기에 모내기를 완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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