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잡이' 전혜빈의 스틸컷이 공개돼 화제다.

KBS2TV 새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제작진이 첫 번째 주자로 '철의 여인' 최혜원 역의 전혜빈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혜빈은 화사한 한복으로 치장을 해 미모를 뽐냈다. 특히 아버지 최원신 역의 유오성과 마주하는 장면에서는 유오성에 뒤지지 않는 강렬한 눈빛 카리스마를 뿜어내 현장의 스태프들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조선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시대의 영웅 총잡이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 액션 로맨스 드라마로, 전혜빈은 가난에 몸부림친 어린 시절을 보내면서 씻을 수 없는 상처를 갖게 된 최혜원 역을 맡았다. 세상의 모든 재력을 소유하고자 하는 욕망을 불태우던 최혜원은 박윤강(이준기 분)을 만나 사랑에 빠지고 그에 대한 소유욕은 가혹한 운명으로 그녀를 몰아세운다.

'조선총잡이' 전혜빈 스틸컷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선총잡이 전혜빈, 한복 잘 어울린다" "조선총잡이 전혜빈, 이준기와의 케미 기대된다" "조선총잡이 전혜빈, 극중 소재가 기발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