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을 위해 변화해가는 대구지하철의 모습 ⓒ 뉴스타운^^^ | ||
사고 없는 안전한 지하철 문화 정착을 위한 이번 대구지하철 안전대책 강화는 차량개선은 물론 전기통신, 시설, 인적 제도까지 종합적으로 개선됐다.
전동차의 경우 전동차 시트를 방염 처리해 지하철 화재에 대비하고, 전동차 출입문 비상 열림장치 안내표지의 개선과 함께 전동차 객실의 수동식 소화기를 압력계 부착식 소화기로 교체했다.
또 지하철 역사의 경우 무인감시카메라와 화재수신반을 연계 상시 운용하고, 피난구 유도등도 보완조치하고 지하철역사와 본선 437개소에 추가로 소화기를 비치했다.
전기통신 분야의 경우 역사 및 운전사령 내 녹화장치를 디지털방식으로 교체하고 역무실에 휴대용 무전기를 비치하는등 오는 2007년에는 운전실 내 승강장 확인용 감시카메라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또 역사 내 안전요원을 보강하는 한편, 역사와 전동차 내부에 연락처가 명기된 긴급신고 안내표지를 부착하는 등 승객의 긴급신고 수단을 개선했다.
한편 안심차량기지 내에 시민안전체험장을 설차 운영하고 지하철공사 홈페이지에 안전가이드란을 개설해 만일의 사고를 대비한 대국민 안전교육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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