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토요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활동을 재개한 틴트가 방송이 끝난 후 깜짝 미니 팬미팅을 열었다.

이날 틴트와 팬들은 인근에 자리한 공원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틴트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현장까지 찾아와준 팬들을 향해 따뜻한 감사의 인사를 시작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즉석에서 추첨을 통하여 폴라로이드 사진을 함께 찍는가하면 틴트 멤버 전원의 싸인이 담긴 무대의상 망토를 선물로 전하는 등 애정이 가득담긴 팬서비스를 선사했다.

그밖에도 틴트 멤버들은 팬들을 위해 직접 쓰고 그린 메시지를 버스 안에 부착해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으며, 팬들은 팬미팅에 앞서 틴트 랩핑 버스에 멤버들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를 적어 멤버들에게 반가움을 전하는 등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현장을 훈훈케 했다.

틴트의 리더 메이는 "오랜만에 음악방송 무대에 섰는데 생각보다 많은 팬들이 찾아와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앞으로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틴트는 남자들이 몰라주는 여자들만의 얘기를 재미있게 풀어낸 곡 '늑대들은 몰라요'로 음악 방송 무대 후 각종 온라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