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정은지가 '트로트의 연인' 주연으로 발탁된 가운데 과거 화보가 재조명 받고 있다.

정은지는 KBS2TV 월화드라마 '빅맨'의 후속작 '트로트의 연인'의 여주인공 최춘희 역으로 캐스팅돼 아버지와 여동생을 위해 닥치는 대로 아르바이트를 하며 살아가는 실질적인 소녀 가장의 역할을 맡았다.

한편 정은지의 '트로트의 연인' 캐스팅 소식이 화제가 되면서 정은지의 과거 화보도 새삼 대두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은지는 루즈한 핏의 카디건을 걸치고 짧은 핫팬츠를 입은 채 무표정한 얼굴로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어 청순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형성했다.

한편 정은지의 '트로트의 연인' 주연 캐스팅 소식에 누리꾼들은 "정은지 트로트의 연인, 잘 어울린다" "정은지 트로트의 연인, 배역 잘 땄네" "정은지 트로트의 연인, 새로운 연기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