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경은 지난 14일 케이블채널 tvN '그 시절 톱10'에 출연해 8년 전과 변함없는 미모를 뽐내며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임은경은 "어떻게 데뷔하게 됐느냐"는 MC의 질문에 "이병헌 사인회에서 길거리 캐스팅됐다."라고 밝혀 이병헌과의 인연을 털어놓았다.
그는 "17살 때 천호동에 살았었는데 이병헌 씨가 팬사인회를 왔었다."라며 "우리 동네에 연예인이 올 거라고 생각지 못 했다. 그래서 친구랑 펜이랑 엽서를 사서 사인을 받으려고 줄을 서 있다가 소속사 사장님에게 캐스팅됐다."라고 데뷔 비화를 설명했다.
임은경 데뷔 비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은경, 역시 될 사람은 어떻게든 된다" "임은경, 이병헌한테 고마워해야 되겠네" "임은경, 여전히 예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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