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영)이 지난달 29일(화)부터 오는 12일(월)까지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위생 점검은 식중독 및 각종 위생사고 예방을 위해 교육장을 비롯한 3명의 간부공무원이 아산지역 관내 급식학교를 대상으로 위생 상태를 특별점검 하는 것으로 학교급식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식재료 구매현황과 영양관리, 조리과정, 조리종사원의 안전관리 등 급식전반에 관한 위생관리 현황을 점검한다.
이와 관련하여 이선영 교육장은 지난 8일(목) 충무초, 금성초를 방문하여 학교급식 식재료 품질 상태 및 원산지 표기 이행 여부, 알레르기 관련 유병학생 관리, 나트륨 저 감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 실시 여부, 특히 조리실 가스 및 안전점검 실시여부를 점검한 후 조리종사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교급식 위생과 안전을 위해 수고하는 급식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특별 위생 점검 기간뿐만 아니라 이후에도 식중독 등 위생·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해 예방 활동을 강화 하고 학교급식 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 실시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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