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자우림’ 10대 천재 밴드, 라피스라줄리 정식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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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자우림’ 10대 천재 밴드, 라피스라줄리 정식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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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0일 홍대 디딤홀과 6월 1일 자신들의 고향인 대구 클럽 락왕에서 데뷔 앨범 쇼케이스

▲ '라피스라줄리'
‘포스트 자우림’으로 불리며 지난해 국내 각종 음악 경연대회를 석권했던 10대 밴드 라피스라줄리(Lapis Lazuli 이하 라라밴드)가 미니앨범을 내고 정식으로 데뷔한다.

라라밴드는 5월 9일 첫 미니앨범 ‘네버 돈 스탑’(Never Don’t Stop)을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라라밴드는 김유정(18, 보컬 & 베이스기타), 정순호(18, 기타), 곽준석(17, 드럼)으로 구성된 3인조 밴드로 지난해 대구에서 결성됐다.

라라밴드는 밴드 결성 첫 해였던 2013년, 나스락 청소년 밴드 페스티벌 대상을 비롯해 전국에서 열린 8개 대회에서 우승을 포함, 총 15차례 수상을 기록하며 이미 대중음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포스트 자우림’이라는 평가와 함께 뜨거운 관심을 끌었던 팀이다.

특히 팀의 보컬과 베이스 기타를 담당하는 김유정은 보컬의 파워와 장르를 넘나드는 기교 뿐 아니라 작사, 작곡 실력까지 갖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데뷔 앨범에서 총 5곡 중 4곡에서 작곡과 작사에 참여하며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팀의 전체 방향과 색깔을 끌고 갈 정도의 음악적 역량을 갖췄다.

라라밴드의 소속사 티케이 엔터테인먼트는 9일 “기본적으로 모던 팝과 록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아직 어린 뮤지션들인 만큼 특정한 장르적 틀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사운드로 진화해가고 있는 중이다”며 “특히 멤버 각각의 음악적 성장 속도가 하루가 다르게 놀랄 만큼 빨라지고 있어 이를 통해 앞으로 더 다양한 색깔의 음악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번 라라밴드의 앨범 ‘네버 돈 스탑’에는 러브홀릭 출신 강현민, 작곡가 서정모, 김명환 등이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들이 작사, 작곡 및 편곡, 프로듀싱 등에 참여해 앨범의 라라밴드의 잠재력을 끌어올리는데 도움을 줬다.

한편 라라밴드는 오는 5월 30일 홍대 디딤홀과 6월 1일 자신들의 고향인 대구 클럽 락왕에서 데뷔 앨범 쇼케이스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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