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이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뤄진 겨울철 강설 대처상황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양평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겨울철 제설대책기간 동안 경기도 시·군의 제설 대처상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한 것으로 양평군은 이번 평가에서 양평군은 관내 도로제설 작업을 추진하는 도로연장이 총 434㎞로 인근 시군보다 광범위하지만 열약한 재정여건에서도 습염식 제설장비 및 주요 고갯길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 등 선진화된 제설장비를 갖추고 제설작업을 펼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인근 유관기관은 물론 민간봉사단체와 연계시스템을 구축해 강설시에도 신속하게 주민들의 원활한 차량운행을 돕고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한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최종국 건설과장은 “수상에 만족하는것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진정한 도로제설작업을 통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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