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서울북부보호관찰소(소장 이형섭)는 7일(수) 덕성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 15명을 초청하여 '보호관찰제도 설명회'를 갖고, 지역사회에서의 보호관찰소 기능과 역할 등 등 보호관찰 업무 전반에 대한 소개와 다양한 의견 청취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울북부보호관찰소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는 사회복지를 공부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서 보호관찰제도가 실제로 어떻게 실시되는 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설명회는 제도안내 동영상 관람과 업무현황 설명, 질의 응답 등으로 진행되었다.
보호관찰소를 처음 방문한 학생들은 그 동안 막연하게 알고 있던 보호관찰업무와 지역사회에서 사회복지사로서 역할 등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평소 접할 수 없었던 보호관찰업무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던지기도 하였다.
서울북부보호관찰소는 향후에는 덕성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대학생들과 청소년보호관찰대상자을 1:1 멘토링 프로그램 사업 등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역동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업무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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