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 승주119안전센터(센터장 김길중)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5월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선암사 등 주요 사찰 24개소에 대한 화재예방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화재특별경계근무는 석가탄신일·어린이날 등 연휴기간에 화재 등 각종 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자 추진 됐다.
추진 내용은 중요사찰(선암사 등 3개소)에 안전요원 배치하고 그외 사찰 및 암자 21개소에 대해서는 간부 소방공무원이 순찰을 실시한다.
또 가장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곳에 유사시 신속한 화재진압을 위해 소방차량 3대, 소방관 6명을 고정 배치한다.
한편 김길중 센터장은 “석가탄신일에는 연등행사를 위한 촛불 등 화기취급이 많아져 화재발생 요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e된다”며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무태세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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