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하음엔터테인먼트는 "팝시장과 가요시장에서 독자적인 인지도를 굳히고 있는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앙상블 인치엘로가 국내 최초로 정규앨범(ONE SHINE DAY)을 발매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다양한 무대와 방송을 통해 실력을 인정 받으며 독자적인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장르를 개척해온 인치엘로(INCIELO)는 대중음악과 클래식을 믹스한 국내 대표적인 팝페라 가수다.

메이크마이뮤직과 중앙드림스카이의 천상민 감독의 지원사격으로 완성된 이번 정규앨범은 인치엘로 멤버 네 남자의 개성만큼 다양한 레퍼토리와 같은 장르에서 전례를 찾아볼수 없는 실험적인 음악들로 구성됐다.

타이틀 곡 '가까이 있어요' 와 'I Believe' 는 '사랑'과 '희망' 공통된 메시지를 두 가지의 다른 느낌으로 표현 했다. 수록곡 ‘가까이 있어요’는 대중들이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팝적인 멜로디와 포근하게 감싸주는 하모니를 담아낸 반면, 'I Believe'는 웅장하면서도 깊히있는 감동적인 보이스에 듣는 이를 압도하는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인다.

또한 지나간 추억을 아련히 떠오르게 하는 서브타이틀 곡 '그때 그 노래처럼'과 각 멤버들의 개성을 잘 담아낸 4인 4색의 테마곡이며 인치엘로 만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와 네 남자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인치엘로의 소속사 하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창의적인 발상과 용기 있는 도전으로 만들어진 이번 앨범이 인치엘로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에도 한국적인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또는 ‘팝페라' 장르가 널리 알려져 모든 세대를 아울러 국민 여러분들께 많은 사랑을 받는 음악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인치엘로의 첫 번째 정규앨범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되며 각 테마 영상들이 차례로 발표될 예정이며 다양한 무대를 통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