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티플 (M-tiful)' 베트남 팬미팅, 뜨거운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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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티플 (M-tiful)' 베트남 팬미팅, 뜨거운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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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방송사와 언론사 등 열띤 취재와 촬영 경쟁

▲ 연기자 ‘최원준’과 보컬리스트 ‘래원’이 뭉쳐 활동하고 있는 발라드듀오 ‘엠티플(M-tiful)'이 베트남에서 해외 첫 팬미팅을 열었다.
연기자 ‘최원준’과 보컬리스트 ‘래원’이 뭉쳐 활동하고 있는 발라드듀오 ‘엠티플(M-tiful)'이 베트남에서 해외 첫 팬미팅을 열었다.

첫 팬미팅이였지만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라 할 수 있을 정도이다. 36~37 도를 넘나드는 뜨거운 햇볕아래 팬들은 엠티플과 만나기 위해 두 시간 전부터 몇 줄로 서서 불평 한마디 없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열정을 보였다. 너무 많은 팬들이 몰리다 보니 기획사에서도 예상 인원을 훨씬 초과하여 수용인원 때문에 당황하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으며 결국 아쉬움을 뒤로 하고 돌아가는 팬들이 생기기도 했다.

▲ '엠티플 (M-tiful)' 베트남 팬미팅
또한 엠티플의 첫 팬미팅을 지원 사격하기 위해 베트남 현지는 소위 잘 나간다는 MC, 개그맨, 배우, 가수 등 10여명이 출동해서 응원해주는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하였다. 팬미팅 현자에서는 TV 방송사와 언론사들 12개 이상이 열띤 취재와 촬영 경쟁을 벌이기도 하여 ‘엠티플’의 현지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소속사의 관계자는 “헤아릴 수도 없는 팬들이 뜨거운 햇볕아래에서 두 시간 동안 불평 한마디 없이 차분히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는 모습을 보며 감동을 받았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베트남의 팬들과 자주 만남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현재 엠티플은 일본 콘서트 확정과 베트남에서 콘서트를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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