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자민당 총무회장, 대 북한 제재 신중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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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자민당 총무회장, 대 북한 제재 신중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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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방침에 역행하는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며 냉철한 대응 요구

집권 자민당의 큐마 총무회장은 15일 기자회견에서 북한에 대한 경제제재를 강하게 요구하는 의견이 당내에서 제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냉철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나타냈다.

큐마 총무회장은 자민당 내에서 제기되고 있는 강력한 경제 제재론에 대해 '정부와 여당은 하나이므로 특히 외교면에서는 정부의 대응을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정부의 방침에 역행하는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며 냉철한 대응을 요구했다.

또, 경제제재의 일환으로서 북한과의 무역을 중지하는 것에 대해서는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한 나라 만의 제재로는 효과가 의문시 되므로 정부는 그러한 점을 고려해 신중히 대응하려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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