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이 지원하고 있는 양평군 이동푸드마켓은 오는 24일 오후 2시~4시까지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희망배달마차’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평군에 따르면 ‘희망배달마차’는 양평군이동푸드마켓(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과 경기광역푸드뱅크가 연계해 진행하며, 신세계 이마트 및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2년 동안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식품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11일 양평읍, 3월 19일 청운면과 용문면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희망배달마차’는 양평군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150여명에게 10여종의 식품 및 생필품(6,000천원 상당)을 지원할 예정으로 특히, 긴급지원 및 차상위 계층을 지원함으로써 함께 나누는 따뜻한 사회를 실현하고자 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
한편 군은 이번 24일을 끝으로 희망배달마차 시범사업 행사를 종료하고 5월부터 진행되는 본 사업에 참여해 더 많은 지역주민에게 희망과 사랑을 나누는 실천의 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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