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병원(병원장 이창훈)은 4월 17일(목) 유방암 수술 환우를 대상으로 수술 후 관리까지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유방암 교육’을 실시했다.
유방암 교육은 지난 2007년부터 8년간 매주 1회 꾸준히 운영 중이며, ▲유방암의 원인과 치료 방법, ▲유방암 수술 후의 식사 원칙과 운동방법, ▲림프부종의 이해와 예방요법 등으로 진행된다.
원자력병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이드 및 동영상도 제작, 교육에 적극 활용해 환우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원자력병원 노우철 유방암센터장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하며 환우들의 수술 후 삶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유방암 교육은 유방암 완치 환우라면 누구든 참여 가능하다. (참가문의: 02-970-1842)
한편, 원자력병원은 지난 2013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유방암 수술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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