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철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이 4월16일 서울 THE-K 서울호텔에서 열린 ‘2014 장애인고용촉진대회’ 에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장애인 고용촉진 · 직업능력개발 · 장애인 인식개선 및 장애인 고용환경개선 등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박노철 사무처장은 1981년부터 현재까지 33년간 한결같이 도내 장애인의 문화, 스포츠, 교육, 고용안정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이날 인정받았다.
특히 ‘(사)한빛회’ 를 설립해 장애인 직업안정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장애인의 생활안정과 최중증(뇌병변)장애선수로 구성된 ‘충청남도 보치아’ 실업팀을 창단하는 등 장애인식개선에 노력했다.
한편 박노철 사무처장은 “지자체나 기업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사회공헌은 장애인 고용”이라며 “장애인이 직업을 통해 자립과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빨리 마련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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