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서는 올 겨울 학생들의 방학기간을 맞아 출입이 잦은 영화관에 대해 지난9일부터 13일까지 총 22개 영화관에 대해 특별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소방점검 실시 결과 22개소 중 18개소가 양호, 나머지 3개소는 소방 및 피난방화시설 등 소방안전시설이 불량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서는 이들업소에 대해 시정명령 등 행정 조치를 내렸다.
소방서 관계자는 " 앞으로도 영화관 등 대형화재 취약 대상에 대한 소방검사를 현장조사와 함께 실시해 화재발생을 미연에 방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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