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수만)는 올해 5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약 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센터는 전년도 선정된 ‘털목도리 손뜨개’, ‘미술놀이치료’ 사업에 이어 발전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자원봉사문화의 다양화를 도모해 올해도 5개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컷’ 다문화가정의 행복한 시간 ▲자원봉사센터 컨설팅 ▲희망가꿈 집수리 ▲선한이웃 빵굼터 ▲예쁜 수세미로 깨끗하게 닦으세요 등으로 지역 특색에 맞고 봉사문화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각 사업일정에 맞춰 진행할 예정이다.
임수만 센터장은 “공모사업을 통해 기존 사업과 차별화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하는 기회로 삼고 기존 사업들과 상호보완 해 내실 있는 사업운영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강태선 주민복지실장은 “자원봉사활성화 프로그램의 다양성 확보와 참여하는 봉사문화를 조성하고 프로그램 서비스 연계를 통한 군민들의 복지증진을 높이는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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