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생명사다리 상담센터 설립 1주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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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생명사다리 상담센터 설립 1주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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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례집 발간 및 향후 발전방향 논의

▲ 생명의 사다리 상담쎈터 자원봉사자들과의 기념사진
금일로 국회 생명사다리 상담센터가 설립된 지 1주년이 되었다. 지난 1년 동안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36명의 상담사가 총 550여 건(290여 시간)의 상담활동을 실시, 자살고위험군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의 전국적인 확산에 기여해 왔다.

이러한 1주년을 맞이하여 임병규 국회사무총장 직무대리는 상담사들과의 오찬간담회를 갖고 임 총장 직무대리는 “상담사 여러분의 헌신이야 말로 생명사다리 상담센터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며, 지친 삶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한마디를 전달함으로써 최근 우리나라의 자살률을 낮추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상담사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상담사들은 그 동안 상담센터의 성과와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었고, 임 총장 직무대리는 상담센터 발전을 위한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설립 1주년을 맞아 국회 생명사다리 상담센터에서는 그간의 소중한 상담 기록들을 모아 상담사례집을 발간하고. 이 사례집을 공유함으로써, 국회뿐만 아니라 자살 예방 관계 기관에도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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