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처음으로 열리는 제주시립예술단의 제47회 정기연주회가 23일 오후 7시30분 제주도 문예회관에서 개막된다.
이번 연주회는 상명대 동준모 교수의 클라리넷과 제주대 소프라노 김정희 교수와 제주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김지은씨의 협연으로 수준 높은 무대가 마련된다.
이날 연주될 프로그램은 모짜르트의 서곡 "피가로의 결혼"작품 492과 소프오르의 클라리렛 협주곡 1번 C 단조 작품 26번에 이어 모자르트 오페라 수잔나와 백작부인의 이중창 "편지", 교향곡 제25번 G단조 작품 183번과 스메타나 교향시 나의조국 중 "블라니크" 등 주옥같은 곡을 선사하게 된다.
오는 28일에 열리는 제49회 정기연주회에는 단국대학원에 출강중인 소프라노 채은희씨의 '꽃구름속에','줄리엣 왈츠' 등이 협연 무대로 꾸며진다.
연주회에는 '평화의 사랑의 노래로 '평화의 기도','땅위의 평화','아름다운 아침'과 여성합창이 '무정한마음,'오 나의태양','산타루치아',남성합창으로 '아 목동아','주하나님 지은신 모든세계 ' 등이 무대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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