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은 3월11일 오전 순천소방서 심폐소생술 교육센터에서 급성 심정지 환자대응과 범국민 심폐소생술 교육보급 확산을 위한 제1회 심폐소생술 일반인교육과정을 개설·운영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동영상을 활용한 실습 교육으로, 대한심폐소생술협회에서 인증하고 일반인 강사자격을 소유한 순천소방서 심폐소생술 전문 강사진이 진행했다
이날 순천소방서 직원 펌뷸런스 출동대원, 구조대원 등 19명에게 3시간동안 심폐소생술 실습과 각 차시별 전문교육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순천소방서 관계자는 “국민안전과 행복을 모토로 하는 정부시책에 따라 3월부터 공무원, 유관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일반인 전문교육과정을 개설했다”며 “범국민 심폐소생술 교육보급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년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급성 심장정지 환자는 2만5000명이며, 이는 인구 10만당 46명으로 가정과 비공공장소에서 60%이상이 발생하고 있어, 심폐소생술 교육보급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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