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 구례119안전센터(센터장 박병연)는 지난 2월17일 발생한 경주 마우나오션 리조트 체육관 붕괴 사고와 관련해 관내 스카이뷰리조트 등 2개소를 대상으로 긴급 유관기관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구례119안전센터와 구례군청 안전건설과 등 3개 유관기관은 합동으로 소방·건축·전기·가스 등 분야별 안전점검을 했다.
또 화재 및 긴급상황 발생시 관계자의 초기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이용객의 신속한 대피 및 피난시설 이용방법과 소·소·심(소화기·소화전·익히기) 교육을 병행했다.
합동안전점검반은 관계자들에게 관련시설물에 대해 철저한 관리와 건축·전기·가스시설 위반 행위 시에는 관계법에 따라 입건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됨을 설명했다.
한편 박병연 구례119안전센터장은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다시금 무고한 국민이 목숨을 잃는 대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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