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로닉, 2013년 매출 설립 이후 사상 최대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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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로닉, 2013년 매출 설립 이후 사상 최대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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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경외과 분야 신규 매출 기대

루트로닉(대표이사 황해령)이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해, 설립 이후 꾸준한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

회사는 지난해 매출액이 522억원으로, 전년 대비 13.2%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245% 증가한 11억8천만원을,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38.5% 증가한 5600만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2012년 출시한 신제품 클라리티(CLARITY)와 어드밴티지(ADVANTAGE) 등을 통한 매출 증가가 이뤄졌다"며 "수출이 전체 매출의 66.1%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10월 미국의 초소형 내시경 전문기업 바이오비전(BioVision)의 지분 인수 및 사옥 이전 등 일시적 비용 발생에도 불구하고 매출증가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당기순이익은 지난 4분기 51% 지분을 인수한 미국 회사 바이오비전의 4분기 당기순손실이 100% 반영된 결과다. 51%를 반영한 당기순이익은 2억4천만원이다.

루트로닉은 지난해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유럽 CE로부터 황반치료 스마트 레이저 'AM10'에 대한 당뇨병성 황반부종 적응증 획득 △최소침습수술 시장 진출을 위한 미국 초소형 내시경 의료기기 전문기업 바이오비전(BioVision)의 지분 51%를 인수 △피부치료 의료기기 제품인 인피니(INFINI)와 클라리티(CLARITY)의 미국 FDA 승인 △보건복지부 보건신기술 인증 획득 △산업포장 수상 △글로벌 전문 후보기업 선정 등의 성과를 기록했다.

황해령 대표는 "지난 5년여 이상 신성장동력을 구축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꾸준히 투자해왔다”며 “지난해 역시 투자 기조를 유지했으며, 그 가시적인 성과가 올해부터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까지 피부성형치료 분야 매출이 대부분이었다면 올해는 신경외과 분야에서 신규 매출이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회사는 다음달 13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릴 국내 의료기기 전시회 키메스(KIMES)를 통해 신제품 일부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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