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정보화마을(http://www.invil.org)인 북제주군 김녕리 해녀마을과 서귀포시 상예마을 등에서 저렴하고 파격적인 가격으로 직접 상품을 판매하는 설 이벤트를 추진한다.
농수축산물 직거래 지역포털인 '정보화마을(www.invil.org)은 설날을 맞아 차별화된 전국 34개마을 고향 특산품 83개품목 130여종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이벤트를 추진하게 된다.
정보화마을 설날 이벤트는 다양하고 푸짐하면서 고향의 내음이 가득한 선물로 풍성하게 구성되었으며 제주에서는 북제주군 김녕해녀마을의 '은갈치', 서귀포 상예마을'노지감귤'등이 지역특산품으로 내놓았다.
또한 신규회원 확보를 위해 이색적인 까치둥지 지키기게임을 개발하여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고 일정구매 고객에게 '덤으로 더주기','구매왕 선정,날자별 기획상품전 등 다양한 이벤트로 이색적인 선물을 준비했다.
정보화마을 관계자는 " 시중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고품질의 상품을 정보화 마을에만 제공하고 있어 가격 또한 시중가격보다 30%이상 할인된 가격이라고 면서 경쟁력에서도 만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 이번 설날 이벤트를 통해 신규회원 가입과 지역주민 소득증대에 기여와 더불어 정보화마을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벤트는 점점 높아지는 인터넷 쇼핑 추세에 적극대응하여 인터넷 쇼핑객에게 대표적인 농수산물 직거래 쇼핑물로 인식시키고 알뜰한 주부들의 필수사이트로 자리잡기위해 기획됐다.
정보화 소외지역에 초고속인터넷 이용환경을 조성하고 전자상거래 등 정보콘텐츠를 구축하는 사업인 정보화시범 마을은 지난2001년 제주도 서귀포시 상예마을 등 전국 25개의 시범마을을 1차로 조성한데 이어 지난해 말부터 올해 6월까지 북제주군 김녕해녀마을, 제주시 영평마을,남제주 알토산마을 등 전국 78개의 마을을 2차로 조성될 계획이다.
한편 제주도는 중앙사업과 별도로 지방비 6억원을 들여 자체적으로 2개마을 선정, 정보화마을을 조성,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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