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박상용)은 자신이 근무하던 기업에서 내진설계 핵심관련기술을 빼내 하청업체에서 사용한 A모씨 등 6명을 부정경쟁방지및영업비밀보호에관한법률위반혐의로 검거했다고 2월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모 기업에서 내진설계 핵심기술을 관리·연구하면서 지난 2012년 12월8일부터 국제특허로 등록하고, 기업에서 극비로 관리하던 내진설계도면 등을 빼낸 후 순차적으로 퇴사, 하청업체에 취업 후 이를 사용해 1600억원 상당의 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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