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에는 이번 선거에 참여하지 않은 이슬람교 수니파의 주요 정당인 이라크 이슬람당의 대표도 초청한 가운데 알라위 수상은 앞으로 헌법제정을 위한 작업에 국내의 모든 세력들이 참여하도록 호소했다.
그러나 같은 날 수니파의 종교 지도자로 구성된 이라크 이슬람 성직자협회는 수니파가 참여하지 않은 이번 선거에는 정당성이 없다는 성명을 발표하고, 새롭게 발족하게 될 잠정국민의회와 잠정정부와도 거리를 두겠다는 자세를 나타냈다.
이와 관련 잠정정부의 핫산 사법상은 "헌법제정에는 이라크의 모든 국민이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고,선거에 참여하지 않은 세력과도 대화를 가져야 한다"며 수니파 세력을 헌법 제정의 과정에 참여시키기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필요 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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