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여수기름유출 피해지역 찾아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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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여수기름유출 피해지역 찾아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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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6일 오전부터 약 5시간 동안 유조선의 송유관 충돌사고로 피해가 큰 전남 여수 및 경남 남해 해안지역을 대상으로 약 100여명의 한전봉사단원이 유출된 기름제거 등 방제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해안지역 오염된 바위 등의 기름때 제거작업을 시행하였으며, 유출된 기름에서 나오는 강한 나프타 냄새 때문에 봉사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였다.

한전은 2004년 5월 공기업 최초로 사회봉사단을 창단하고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이라는 사회봉사단 슬로건을 지정하여, 전국 287개 봉사단 19,000여명의 봉사단원이 지역 밀착형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재난에 대비하여 공기업 유일의 전문 구조단인 ‘KEPCO 119 재난구조단’을 운영하고 있는데, 지난 2010년 10월 창단 이후 연평도 포격피해 복구, 수해복구 등 총 20여회에 걸쳐 대형 재해·재난 복구활동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한전은 재해·재난피해 지역주민과 같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선제적이고도 신속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얻는 ‘따뜻한 한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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