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설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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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설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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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선 인제군수는 28일 설을 맞이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천주교 사랑의 집, 실버홈, 애향원, 임마누엘집, 내린천요양원 등 5곳을 방문해 과일과 농협상품권을 전달하고 위로·격려했다.

이와 함께 인제군 지역에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28일 우리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기린면 보덕사(이해운 스님)은 기린면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 식사배달대상자 40가구에게 25만원상당 떡국떡을 전달하여 서로 돕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으며, 제5882부대(부대장 김기현)에서도 설 연휴를 맞아 가족사랑과 어르신 공경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하여 자매마을인 덕적리 노인회관과 자매결연 4세대를 방문하여 위문품 전달과 노후전선교체, 집안청소 등을 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 주었다.

이에 앞서 27일에는 인제군 남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영국)에서 남면사무소(남면장 신만옥)를 방문해 지난 연말 프로그램발표회 및 작품판매 행사를 통하여 마련된 판매금과 성금을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써달라며 쌀 80포(21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또, 인제군 남면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회장 박인혁) 회원들은 27일 설명절을 맞이하여 남면지역 독거노인 10여 가구를 방문하여, 쌀, 라면, 쌀떡국 등 총 1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위문하였다. 생활안전협의회에서는 명절마다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해오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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