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협약에 따라 2012년부터 하수슬러지, 가축분뇨, 음식물쓰레기와 같은 유기성폐자원의 해양배출이 전면 금지돼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환경산업기술원은 2013년 12월부터 2020년까지 8년간 550억원(민간부담금 별도)의 정부예산 지원을 확정하고, 유기성폐자원 에너지화 기술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해양 배출 유기성폐자원을 최소화하고, 폐자원을 2차 환경오염 없이 에너지 자원으로 이용하며, 우리나라 폐기물 성상과 현실에 맞는 유기성폐자원 에너지화 통합 시스템을 개발하고자 ‘유기성폐자원 에너지화 사업단’을 구성하고, 2013년 신규과제를 추진하였다.
이에 ㈜EG는 2013년 12월 30일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유기성폐자원 한국형 바이오가스화 기술 및 복합악취 제어기술 개발’ 분야의 연구과제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연구과제 사업기간은 2013년 12월부터 2019년 5월까지로 5년 6개월간 208억원(민간부담금 별도)의 정부예산 지원을 받게 된다.
㈜EG는 이중 2018년 5월까지 4년 6개월간 46억원(민간부담금 별도)의 정부예산 지원을 받아 ‘융합형 복합악취 제거 시스템 실증화 및 상용화 기술 개발’을 진행 한다.
문경환 사장은 “향후 연구사업으로 개발하여 신기술 등록 및 특허 등록, 학술지 발표 등을 통하여 유기성폐자원 처리 시설의 악취제거 대표 기술로 인증 받을 것이며”, 또한 “국내 및 국외의 사업권 확보의 교두보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EG는 사회적 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해 1993년부터 관내 소외계층에 대한 정기후원(100곳)과 금산· 대전지역 13개교 중,고등학생(25명)에게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직원 및 가족들이 한마음으로 김장․밑반찬을 만들어 힘겨운 독거노인들에게 직접 전달하여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였다.
또한, 2013년부터 금산지역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모국방문과 편모가정의 생활비 지원 등 회사이익의 일정부분 이상을 사회공헌 활동에 기여한바 2013년 10월 4일에는 ‘2013년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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