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아베 간사장 대리는 북한이 요코타 씨의 것으로 제시한 유골은 다른 사람의 것이였다며 북일 실무자 협의를 통해 납치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어려운 단계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북한에 대한 경제제재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미국과는 긴밀하게 연락을 취해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그린 상급 아태담당 선임보좌관은 일본이 경제제재의 선택을 생각하는 것은 대화와 압력이라는 관점에서도 이해할 수 있다며 미일간에서 잘 의논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그린 씨는 핵개발 문제를 둘러싼 6자회담에 대해 북한의 핵개발을 저지하는 것은 매우 긴급한 과제라며 개최시기는 아직 명확하지 않으나 조기개최를 위한 노력을 거듭해 갈 생각이며 개최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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