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가안전보장회의, 일본의 대 북한 경제제재에 이해표명
스크롤 이동 상태바
미 국가안전보장회의, 일본의 대 북한 경제제재에 이해표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국 백악관의 국가 안전보장 회의의 그린 아태담당선임보좌관은 도쿄에서 자민당의 아베 간사장 대리와 회담하고 일본이 납치사건의 해결을 위해 북한에 대한 압력의 일환으로 경제제재에 나설 것도 검토하고 있는 것에 일정한 이해를 나타냈다.

이 가운데 아베 간사장 대리는 북한이 요코타 씨의 것으로 제시한 유골은 다른 사람의 것이였다며 북일 실무자 협의를 통해 납치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어려운 단계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북한에 대한 경제제재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미국과는 긴밀하게 연락을 취해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그린 상급 아태담당 선임보좌관은 일본이 경제제재의 선택을 생각하는 것은 대화와 압력이라는 관점에서도 이해할 수 있다며 미일간에서 잘 의논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그린 씨는 핵개발 문제를 둘러싼 6자회담에 대해 북한의 핵개발을 저지하는 것은 매우 긴급한 과제라며 개최시기는 아직 명확하지 않으나 조기개최를 위한 노력을 거듭해 갈 생각이며 개최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