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과 양평지방공사가 지난 7일 지방공사 회의실에서 설을 맞아 물맑은 양평 농․특산물 팔아주기 활성화를 위해 군 지역 직능단체와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광신(사)양평군새마을회 지회장을 비롯해 지역 8개 직능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물 맑은 양평 농․특산물 팔아주기 행사는 설․추석 등 년2회 지방공사에서 농특산물을 팔아주는 행사로 금년에는 10억원의 관내 농 특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
주요협약내용은 명절시 제수용품과 선물은 관내 농특산물 우선구매토록 하며, 각 기관 및 단체임원 이․취임행사시 화환대신 양평 쌀 기부, 각종체육대회 등 주요행사시 시상품 및 경품은 관내 농 특산물 우선 구매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또한 양평군과 지방공사는 2014년 설을 맞아 33개 농・특산물 생산업체에서 생산한 ‘물 맑은 양평’브랜드로 지정된 ‘물 맑은 양평 쌀’을 비롯한 잡곡, 축산물, 과일류, 한과세트/떡, 임산물, 수산물, 가공품, 장류와 발효 뽕잎차 등 181개 상품을 준비하는 한편, 차례상 준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과일, 포, 조과로 구성된 설 제수용품 1,000세트를 한정, 특별기획 상품으로 내놓았다.
이에 홍보용 카탈로그 3,000부 및 전단지 1,000부를 제작해 관내 유관기관, 기업, 단체, 종교단체, 재경․재도인사, 자매결연단체(기관), 1사1촌 기관(기업), 전철역사 등에 홍보물을 발송․배부 하는 등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기간에는 농․특산물 선물세트를 시중가보다 10~30% 할인 판매하며, 택배는 이달 27일 까지 주문을 받고, 양평지방공사 친환경농․특산물 판매장 방문 구매시 2월 11일까지 할인 된 가격으로 구입 할 수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설 연휴가 가까워질수록 배송이 늦어질 수 있다”며 “일부 인기상품의 경우 품절될 수 있으니 최대한 빨리 주문해줄 것”을 당부했다.(문의☎:031-770-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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