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란 세계유산복구 무상으로 건축자재 공여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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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란 세계유산복구 무상으로 건축자재 공여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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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미치 대사와 모아이에리 외무차관 합의문서에 서명

^^^▲ 밤의 성채 유적
ⓒ www.naver.com^^^

2003년 이란에서 일어났던 강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세계유산의 유적을 복구시키기 위해, 일본정부는 1억 천만 엔 남짓의 건축자재를 공여하기로 결정했다.

2003년 12월 이란 남동부에서 일어났던 강진으로 인해 3만 명을 넘는 주민들이 희생된 외에도 2,000년 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 <밤의 성채 유적>도 원형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파괴됐다.

이 유적을 복구시키기 위해 일본정부는 중장비 등 1억 천만 엔 남짓의 건축자재를 무상으로 공여할 것을 결정하고, 23일 테헤란주재 이란 외무성에서 일본의 도우미치 대사와 모아이에리 외무차관이 합의문서에 서명했다.

<밤의 성채 유적 >은 지난해 7월 유네스코의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세계유산 중에서도 보존이 위기에 처해있는 <위기유산>으로 등록됐다.

이란의 문화유산청은 앞으로 일본 등의 내진건축 전문가와도 협력해 내진성이 강한 성채로 복구하고 싶다고 하고 있어, 더 한층의 지원을 요구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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