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아동후원단체 플랜코리아(대표 이상주/www.plankorea.or.kr) 홍보대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이수경이 필리핀 하이옌 이재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플랜코리아에 천 만원을 전달했다.
최근 이수경은 플랜코리아와 함께 캄보디아 봉사활동을 다녀오는 등 바쁜 스케쥴 가운데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마음을 아끼지 않으며 플랜코리아 홍보대사로 활발히 해오고 있다. 특별히 필리핀은 작년 이수경이 봉사활동을 위해 직접 방문했던 지역으로 하이옌 피해소식을 듣고 작년에 만났던 젬마와 마리의 안부를 묻고 걱정하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다행이 마스바테 지역은 피해가 극심한 지역은 아니었지만, 역사상 가장 강력했던 하이옌의 위력으로 기반시설이 무너지고,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에 이수경은 스타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되는 <여성조선>의 사랑나눔 프로젝트 ‘러브 도네이션’에 참여해 마련된 수익금을 흔쾌히 전달하며 “갑작스런 재해에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 받는 필리핀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수경이 전달한 기금은 플랜코리아를 통해 필리핀 어린이들을 위한 긴급구호 물품 전달 및 교육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플랜 인터내셔널은 하이옌 이재민들을 위해 피해 지역에 긴급구호 팀을 파견 현장 조사 및 긴급구호 물품 전달에 나섰고, 이러한 재난에 가장 취약한 어린이들을 위해 식수 및 쉘터 지원 및 긴급구호를 진행하고 있다. 플랜코리아에서 역시 필리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온라인 모금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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