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메이크 버젼의 제목은 "Il Mare"(이태리어로 바다) 혹은 "The Lakehouse"가 될 예정이며 3월 14일 시카코에서 촬영을 시작한다.
할리우드 제작사와 리메이크계약을 맺은 한국영화는 "시월애"를 비롯해 "가문의 영광" "엽기적인 그녀" "조폭마누라" "폰" "달마야 놀자" "선생 김봉두" "텔미썸딩" "중독" "올드보이" "광복절 특사" 등 10여편이다.
리메이크 작품의 감독은 아르헨티나 출신 알레한드로 아그네스티(Alejandro Agnesti) 감독으로 이번 작품의 작가와 연출을 겸임하였다.
워너브라더스는 이번 리메이크 버전에 대해 기본적인 내용은 탄탄한 구성의 원작에 만족, 그대로 각색할 예정이지만 리메이크 주인공들의 연령대가 원작보다 높음을 고려해 약간의 수정만을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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