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황금무지개'의 김유정이 해녀 복장으로 스쿠버 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최근 경기도 포천의 한 스쿠버 센터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김유정은 해녀 복장으로 풀장을 누비며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전문적인 스쿠버 요원들의 보호 아래 진행된 이날 촬영에서 김유정은 해녀 복장과 수경만을 낀 채로 호흡장치 없이 자연스러운 유영을 뽐냈다.
지난해 한 프로그램에 출연, 스쿠버 강습을 받은 바 있는 김유정은 이날 역시 4시간여의 촬영 동안에도 시종 여유 있는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등 전문 다이버들 못지않은 실력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날 촬영 장면은 백원 역할의 김유정이 아버지 한주(김상중 분)가 전해준 물고기들을 키우며 바다에서 고생하는 아버지를 향한 애틋한 사랑을 표현하는 장면이다.
한편, 드라마 '황금무지개'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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