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겨울철 강설로 인한 주민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겨울철 제설대책 기간 중 가동하게 될 제설대책본부 및 동주민센터의 제설대책 준비상황 등을 4일부터 오는 8일까지 5일 동안 중점 점검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강설에 대비해 활용하게 될 다목적 제설차량, 덤프트럭 등을 비롯해 제설장비 7종 56대의 보관․정비 실태와 동 주민센터에 배부된 소형살포기 16대의 가동상태 확인 및 눈삽․빗자루․넉가래 등 주요제설자재의 보관․배부현황 등이다.
특히, 이면도로 및 고갯길 등 189개소의 취약지역 제설함 관리 실태와 동 주민센터에서 설치한 주택가 취약지역의 염화칼슘 보관의 집 263개소의 운영실태 등을 해당부서(동) 담당자와 함께 직접 현장을 순회 및 점검 하고 정비를 요하는 사항에 대하여는 점검이 끝나는 대로 즉시 정비할 예정이다.
정현부 중랑구청 감사담당관은 “이번 점검으로 강설에도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을것”이라고 말하고 "구청과 동에서 추진하는 제설대책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구민 스스로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문의☎:02-209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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