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슈퍼레이스 , CJ 레이싱팀이 전 클래스 석권하며 시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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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슈퍼레이스 , CJ 레이싱팀이 전 클래스 석권하며 시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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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황현성기자
▲ 사진=황현성기자
 2013년 시리즈 챔프를 결정짓는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이 지난 27일 F1 그랑프리의 배경인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됐다.

 먼저 배기량 6200cc 스톡카(Stock Car) 경주대회인 슈퍼6000 클래스에서 CJ레이싱 황진우 선수가 총 거리 73km(5.615km 서킷 13바퀴)를 30분 04초 394에 결승선을 통과하며 마지막 라운드까지 1위를 차지해 총점 130점으로 2위 김동은을 19점 차로 따돌리고 챔피언에 등극하였다. 2009년 슈퍼6000 클래스 데뷔 후 4년 만에 첫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순간이었다.

 배기량 1600cc초과 5000cc이하의 다양한 차종들이 경주를 벌이는 GT 클래스에서는 EXR Team 106이 진기록을 세웠다. 류시원감독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2,3위도 모두 EXR Team 106 선수들이 차지하며 한국 모터스포츠 사상 최초로 EXR Team 106 레이싱팀이 시상대를 점령했다. 그러나 종합성적에서는 최종전 결승 레이스에서 5위에 머물렀지만 랭킹 포인트 99점으로 2위 이재우를 6점차로 따돌린 CJ레이싱팀의 최해민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렇게 올 시즌 마지막 경기를 마감한 슈퍼레이스는 곧 바로 2014년 경기일정을 발표했다. 2014년에는 4월 인제스피디움 서킷에서 개막전을 시작으로 슈퍼6000은 총 8번 그리고 GT, 넥센N9000, 벤투스는 총 7번을 운영한다. 그리고 우리나라를 넘어서 아시아 최고의 레이싱리그로 발돋음하기 위해 중국 F1 그랑프리가 열리는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과 티엔마 서킷에서 중국전 2회, 일본에서 1회로 총 3번의 슈퍼레이스 아시아전을 치른다. 또, 내년 9월에는 1년에 단 한번 나이트레이스를 관람할 수 있는 '슈퍼레이스 나이트레이스'가 태백 레이싱 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다.
 

▲ 사진=황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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