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멋, 실력, 어울림으로 All-in(올-인) 해 온 장산 교육의 결실을 뽐내는 자리로, 학생들이 평소 교육 활동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재능을 맘껏 선보였다. 이 날 축제는 방과후 활동이 모두 끝나는 3시 30분에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1부, 2부 공연 마당, 3부 놀이 마당으로 저녁 9시까지 축제가 이어졌다.
삼고무의 웅장한 북소리로 시작한 1부 공연 무대는 저학년들의 악기 연주, 댄스, 합창 등의 공연과 교사와 학부모의 특별 공연이 펼쳐졌으며, 2부 공연 무대는 고학년들의 개그, 댄스, 독도 플래시몹, 합주 등의 공연이 이어졌다, 뒤를 이어 3부 놀이 마당에서는 즉석노래자랑 및 캠프파이어와 대동놀이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이 날 공연 무대는 학년 공연 외에 방과후 활동 및 교육 복지 활동을 통해 익혀 온 바이올린 연주, 우쿨렐라, 방송댄스의 무대도 선보였으며, 학부모와 교사들의 특별 공연도 함께 하여 축제를 빛내주었다. 특히, 공연 중간에 학생 대표들이 추축이 되어 실시된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은 학교 폭력 예방 및 근절을 홍보하고, 올바른 교우 관계 형성과 배려로 싹트는 친구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효과를 거두었다.
조건화 교장은 "무대 위에서 보여준 학생들의 숨은 재능이 매우 자랑스러우며, 앞으로도 어느 분야든 열심히 노력해 더욱 빛을 발하는 장산의 어린이들이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장산 대화합 축제는 학교 폭력 예방 및 근절에 대한 홍보에 앞장서며, 학생들 저마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학생들에게 그 어느때 보다도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더불어 학생과 교사, 학부모, 지역 주민들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함께 어우러져 신뢰와 화합을 다지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이 날의 축제는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교육을 열어가는 정부 3.0 스마트 교육 시책에 부응하는 본교 4.0 스마트 교육의 일환으로서 학생들이 자신의 끼를 찾아 맘껏 발산하여 몸과 마음의 힐링 효과를 얻어 더없이 행복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는 자신의 발전을 위해 스스로 노력하는 자기 주도적 학습력을 기르는 재충전의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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