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청렴문화 체험교육을 자체개발해 많은 공공기관을 위탁교육하고 있는 전남 장성군을 방문해 청렴의 발자취를 따라 듣고, 보고, 체험하는 청렴교육을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5급 이상 간부공무원 65명을 대상으로 2기에 걸쳐 각 1박2일 동안 진행되며, 전문 강사 특강과 조선시대 대표적 청백리인 아곡 박수량 선생, 지지당 송흠 선생의 생가 방문 등 장성군이 자체개발한 청렴문화 체험, 청렴다짐 등으로 교육 일정이 진행된다.
이철환 당진시장은 “지금 당진시 공무원은 어느 자치단체보다 청렴하고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청렴을 제일의 덕목으로 여기며 친절하고 공정한 업무 추진을 강조하고 있다”며 “시장을 포함한 간부공무원들의 솔선수범으로 조직에 청렴뿌리가 빨리, 많이 퍼질 수 있도록 남은 한 해 동안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외에도 당진시는 지난 2월부터 국민권익위원회와 청렴성공프로젝트 업무협약을 맺고 부서별 청렴실천과제 선정, 청렴클러스터 구축, 청렴도서 읽기 운동 추진, 청렴의 날 및 대화의 날 운영 등 당진시만의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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