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우리짚풀연구회는 평소 남다른 열정으로 학습에 대한 참여와 나눔 활동을 통하여 아산시 평생학습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충경 회장은 “이번 아산시 평생학습인상 수상은 그동안 회원들이 열성을 갖고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물”이라며 ”지속적으로 짚풀공예를 계승하고 짚풀공예 창작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짚풀연구회는 2008년 6월15일 동아리를 결성, 2009년 11월 회원 중 5명이 풀짚공예 체험학습교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매주 목요일 정기적으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짚풀공예 연구와 실습을 하고 있다.
우리짚풀연구회는 그동안 외암리 짚풀문화축제, 온양2동 어의정한마음축제, 제1회 아산시 평생학습한마당, 제1회 대한민국평생학습박람회, 청양 산꽃마을 충남평생학습동아리 네트워크 나눔한마당, 제1회 아산시사회복지박람회 참가 등 다 수의 축제에 참가했다.
또 2012년 10월 짚풀공예책자 ‘때깔로 빛깔로’를 출간 했으며, 남산도서관 갤러리 회원작품 전시회, 아산 신정호에서 전국최초 대형 거미줄 만들기 교육 등을 진행하고, 대한노인회아산시지회 충효예교실에서 짚풀공예체험 재능기부를 했다.
뿐만 아니라 2010년부터 3년 연속 아산시평생학습우수동아리 선정, 2013충청남도 우리문화 즐기기사업 선정, 2013 충청남도 우수평생학습동아리에 선정됐으며, 2012년 mbc 여성시대 '회식한번 합시다' 코너에 동아리가 소개 된 바 있다.
대회 입상은 2008년,2010년 아산시 전국 짚풀공예품공모전 동상(2명)·은상(1명) 장려상(1명), 2009년 아산전국짚풀공예품 및 문화상품공모전 동상(1명)· 장려상(1명), 2011년 아산시전통공예품 및 관광기념품 전국 공모전 입선(1명), 2013년 제1회 대한민국온궁미술대전 입선(4명) 경력이 있다.
한편 우리집풀연구회는 대학생 이상 성인으로 이뤄진 짚풀공예를 전문으로 활동하는 동아리로, 후원회원 5명, 홍보회원 3명, 공예제작회원 11명 등 총 19명으로 구성 돼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