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화재현장에 출동한 이대협 소방장과 대원 2명은 주민들로부터 집안에 장애노인이 있다는 말을 듣고, 불길속으로 들어가 연기를 마시고 방에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해 구조했다는 것이다.
구조된 A씨는 거동불편이 불편하고 시각장애를 갖고 있어 자력탈출이 불가능한 상황으로 소방대원 신속한 구조가 없었다면 자칫 소중한 생명을 잃을 뻔한 상황이었다.
구조된 A씨는 인근 병원 응급실에 이송돼 안정을 찾았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A씨를 구조한 김재순 소방교는 “소방관으로서 인명구조는 당연한 일”이라며 “어르신이 무사하다니 다행”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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